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별 사회 문제/아시아 (문단 편집) === [[태국]] === 태국은 한때 동남아의 맹주로 군림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선진국 도약에 뚜렷한 한계를 보이면서 '''전형적인 중진국 함정 사례'''로 꼽힌다. [[공무원]]들의 업무 비효율성과 무책임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아직까지 미흡한 구석이 있는 업무 인프라와 느긋한 심성을 지닌 [[태국인]]들의 문화도 이에 한몫한다. 특히 태국의 일처리는 한국, 일본, 서구권과는 비교가 힘들 정도로 느리다. 느긋한 성향의 나라 사람들도 복장 터져서 펄펄 뛰어다니는 진풍경을 보게 만든다.[[https://blog.naver.com/katarina7777/221364426089|#]] 국토가 매우 넓을 뿐더러, 남부는 가늘고 긴 형태이다. 하지만 정작 이러한 특징에 걸맞게 넓은 국토가 골고루 발전하지 못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방콕]]과 [[치앙마이]], [[파타야]], [[후아힌]], 우돈타니, 콘깬, 핫 야이 정도를 빼면 대부분의 지역들은 한 마디로 깡촌이다. 순화해서 표현한다면 토속적이면서 자연 환경이 잘 살아있는 것이고, 현실적으로 표현한다면 한국의 1960년대 시절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앞의 일곱 주요 도시를 뺀 나머지 지역들은 한국의 강원도 내 시군에도 많이 못 미치는 경제력 수준이고, [[태국/경제|태국 경제]] 전체 규모가 [[경상도|영남권]] 전체의 GDP와 같다.[[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Thai_provinces_by_GPP|#]] 고속도로가 부족하고 운송체계도 부실한 데다 환경오염도 만연하고, 도시 노동자들도 빈곤하다. 그리고 [[방콕]]에 830만, 방콕 도시권에는 14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지만, 그 외의 도시나 도시권 중에서는 인구 백만 명을 넘기는 곳이 없다. 제2의 도시권인 치앙마이 도시권의 인구가 간신히 백만에 근접한다. 태국 인구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방콕에서 태국 국내 총생산의 약 30%를 담당하며, 도시권은 인구의 23%를 차지하고 태국 국내총생산의 약 44%를 담당했다. 특히 태국은 겉으로만 입헌군주제이지 실제로는 국왕이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전제군주제 국가이다. 특히 왕실과 군부가 서로 유착이 되어 기득권층으로 군림하여 국부를 독점하고 있으며 정당들과 언론들, 시민단체들을 탄압하고 있다. 또한 문민통제도 되지않아 군부가 자신들의 기득권을 정치권이 나서서 제지하려면 왕실과 유착하여 상습적으로 쿠데타를 일삼았다.[* 당장에 현재 태국 총리만 해도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의 수장이다.] 게다가 세계에서 최악의 빈부격차를 가진 나라 중 하나이다. 태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인 [[라용]] 지역의 1인당 [[GDP]]가 32849달러로 대한민국 1인당 GDP와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수준인 반면, 가장 빈곤한 [[농부아람푸주|농부아람푸 지역]]의 1인당 GDP는 고작 1609달러에 불과하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95820&ref=A|#]],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145189|#]] 소득 격차는 무려 20배나 된다. 이런 모순을 이용해서 정권을 잡았던 게 [[탁신 친나왓]]이었고, 탁신 정권은 결국 이를 못마땅해 했던 왕실과 군부에 의해서 좌절되었지만, 대변해줄 정치 세력이 없어졌을 뿐이지 현실 자체가 바뀐 건 아니라서 언제라도 터질 수 있는 불씨는 잠복하고 있다. UN 인구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싱가포르]] 다음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나라에 해당한다.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 노동 가능인구도 2017년에 정점을 찍은 뒤에 감소하고 있다. 이는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중에서 독보적으로 빠르고 한국보다 고작 1년 늦은 수치다. 출산율도 아직 고소득 국가에 진입도 못했는데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2020년에는 1.18명으로 2010년대 중반의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2021년에는 더 떨어져서 1.09명.[[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76089|#]] [[http://seniortimes.co.kr/print_paper.php?number=8266&news_article=nm_news_article&target=print_paper|#]]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mp/2014032160441|#]] [[https://www.google.com/amp/s/m.ajunews.com/amp/20190729113200362|#]]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0791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